우리처럼 오디오 하는 사람들은 이사가 가장 싫을것 같습니다.
뭐. 오디오 기계가 하나둘도 아니고. 이사짐 견적을 받으니
오디오방만 1톤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줄일수 도 없고. 반수 이상이 자작인데..
참 이번 앰프도 한목 거들고 있습니다. 아직 하나도 나가지 않았군요.
그래서 케이스 4개가.. 그냥 짐이 되었습니다.
뭐 여담이고.. 하여튼 이사를 잘 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계 부서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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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날 이사를 했습니다. ... 헉입니다.
물건 깨진것도 있고.. 아직 수리중이라 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가 조금 됩니다. 한 1톤 트럭분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사.. 헉.. 입니다.
바우하우스의 장식장 중 3단 3열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장의 무게가 거의 70키로에 육박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포장이사.. 죽이더군요.. 기기를 있는 그대로.. 장식장에 넣어져 있는
그대로. 그냥 담요대고 테이프로 칭칭.. 감고. 이를 수직으로 새우더군요..
나중에는 수평을 유지하고 옮겼습니다만.. ...
사장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기계를 꺼내고 옮겨야지 기계 부서지면 책임 지실거냐고...
그랬더니 사장님 왈.. 원래 포장이사는 그렇게 합니다. 조금 기스 났다고
동작에 지장없지 않습니까.? 라는 황당한 이야기..
또 스피커가 몇 조 됩니다만.. 비싼것은 그냥 들고? 프라스틱 박스에 담아서.. 사구려는 뽕뽕이 비닐로 포장해서... 헉... 입니다.
장비를 test 하였더니 다행이 동작은 하더군요.. 그러나.. 앞으로
포장이사 하지 않고 오디오는 제가 다 힘들더라도 포장해서 옮기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휴.. 아직도 정리중인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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