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의 기차모형/백작의 디오라마

2번째 작업 n게이지 유럽형 1800 x 800 #1

백작70 2008. 10. 14. 09:50

 2007년 정초에 제작하기로 마음먹고. 레이아웃을 물색하던중 카토에서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재구성을 하여 다듬고 하여 최종 디오라마의 크기와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처음 레이아웃을 하던 사진입니다.

 

 

 유럽형을 목표로 유럽건물을 제작하여 레이아웃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추운 겨울에 1키로미터를 걸어서 가지고 온 합판입니다. 5미리 합판에 보강목을 대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집에(제방) 장소를 마련하고 레일배치를 하고 있지요. 윗사진과 틀린점은 기관고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바뀌였다는것입니다. 고가용 다리들은 순간접착제로 바닥에 접착하여야 나중에 위치가 변동되는것이 없지요.

 

 

옆의 마감이 보이지 않게 마스킹 테입을 발라주었읍니다. 처음 삐뚤빼뚤했던 것이 많이 정돈되었지요. 레일은 약간 쿠션이 있는 양면테입으로 고정하였지요. 물론 코너는 코너링이 좋도록 적절한 조치를 하여주고요..

 

 

산쪽입니다. 포멕스를 제단하고 이를 아크릴 절단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을 합니다. 물론 내부에서 기차가 퍼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점검구를 만들었지요. 이것이 기본골격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물론 디오라마 제작자들은 자기자신에 맞는 방법이 있지요. 다른방법으로 하여도 무방합니다.

 

 

하부와 상부의 단차는 50미리입니다. 그래야 하부쪽의 기차가 돌수 있으니. 그렇게 해야죠..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군요. 바닥면에 바른것은 헨디코트로 처리한것입니다. 합판이 들어나는것보다 조금 더 좋게 하기위함이며 도색을 하여도 적절하기에 그렇게 한것이지요. 레일에는 묻지않도록 작업해야지요.

 

 

상부쪽의 등은 골격을 만들당시에 심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도 가능하지만 전선이 들어나게 되지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 먼저 합니다. 등은 브로와의 전구 교환형으로 설치하였지요. 나중에 전구가 나갈경우 전구만 갈아 끼우면 되기때문입니다.

 

 

산쪽입니다. 이곳은 스치로폴을 적절히 다듬어 산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헨디코타로 마감을 하여 놓지요. 헨디코타는 하루 정도 말려야 합니다. 물론 마른다음 갈라진곳을 다시 마무리 작업을해야죠...

 

  

상층부의 옆면은 heki에서 파는 벽돌모양 폼으로 붙였습니다. 역으로 진입하는 진입로도 역시 포멕스로 작업했지요. 레일의 구도를 생각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상층의 하부 뼈대는 아크릴을 제단하여 만들었지요. 내부의 처리는 사포를 순접하여 곡선을 만들고 벨러스트도 깔아주고. 사실 옆면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해서 오픈형으로 작업했습니다. 내부에서 기차 탈선하면 꺼내야 하니까 말이죠..

 

디오라마를 만드는 것은 설계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생각하고 나서 만들어야지 무턱대고 만들면 다시 부셔버리고 말지요.

계획에 의해 만들면 돈이 절약되지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