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의 일상/백작의 일상.

작년 1월에 전 직원이 모두 일본에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백작70 2017. 7. 4. 22:57

작년 1월이군요. 매출이 급신장하고..(뭐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라..) 이윤이 많이 남고.. 해서..

직원 모두를 대리고(그래봐야 16명이지만.) 일본 후쿠오카로 페키지 여행을 떠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회사가 커오느라..??? 직원들과 야유회 한번을 제대로 떠나지 못한 보상의 차원도 있었지요.

작년 1월에 간것은 15년을 기념하고자 간것이였습니다.


직원들과 같이 해외여행하는 것이 참으로 좋은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다녀오고서 2년에 한번은 이를 꼭 행하리라 맘을 먹었지요.


물론 그러려면 회사가 잘 굴러?가야 하고.. 이윤도 많이 남아야 하고..

실은 한해에 야유회를 가면 직원 1인당 30~40만원이 들어갑니다. 물론 적게 들어갈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거 2년 모으고 조금만 찬조하면.. 해외 갈수 있지요.


작년 16년에는 당기 순익이 적어서.. 핑계입니다만. 가지 않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2년차가 되지 않아서인것도

있지요.


드디어 올해 또 가기로 맘을 먹고 회식때 발표 했습니다.

푸켓을 가자고.. 17명이 모두..


그런데 1명이 사고로 인한 회사생활을 접었고..(토요일에 집에서 체육활동하다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이상 재활해야 하여 ...)

또 새로운 친구를 뽑았으니 같이 갈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 지금도 사원 모집을 하고 있군요.. 아직 to가 1명 남아서..


16년 1월에 있었던.. 기억이...


구마모토 성을 정상인 상태로 봤다는 것과.. 올해 1월에 후쿠오카 지진으로 구마모토 성이 무너졌다고..


귀국편 항공기가 퍼져서.. 일본에서 계획에 없던 1박을 후쿠오카 힐튼에서 거지같이 보내고 다음날 아침 7시 비행기로

온 기억등..


그래서 지연에 대한 보상으로 쿠폰을 수령하였다는것.. 그래서 그 쿠폰을 사용하고자

내일 싱가폴 갑니다. 그 보상쿠폰을 사용하러..


여튼.. 이번년도 11월에 출발하는 것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지요.

3박5일이 될거 같은데.. 말입니다.


실은 내년초에 중국 상하이나 청도를 가려고 했으나.. 중국에서 사드로 ??? 해서 나중에 가든지 아니면 안가든지로 바꾸었지요.

17년에 가면 또 19년에 갈예정입니다. 가까운곳에 가야겠지요?


좋은 회사 만들고자 열씸히 노력하는 백작이였습니다.


이번에 영업하고 연구소를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사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그지같은곳에 있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