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를 통해 사람을 뽑습니다.
일전에 기술직을 뽑았는데 회사 부적응으로 퇴사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 말고 더 뽑기위해 구인을 했는데 유료가 아니라
별로 지원자가 없습니다. 같이 일하는 기술부가 다 충원이 되면 7명이 됩니다만. 아직도 3명의 to가 남았네요.
경력자 그런분 뽑지 않습니다. 지금도 평균연령대가 조금 높습니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에게도 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기에
가급적 30살 이내에 친구들을 뽑고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24~32 사이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원하는 분야가 급여수준이 2400만원(신입에 전문대학졸에 군필인경우)이면
전 직장의 급여를 표현한다는 것은 오지 않겠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3200 받았는데 회사가 경영상 악화로 퇴사했다.. 라고 적어놨더군요. 물론 의료기기 회사라
급여가 많이 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회사 적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탄탄한지 모르고요.
그렇게 적어놓고 서류를 넣은다면.. 당연 서류에서 탈락?(아니 뽑지 못합니다.)이 될것이 뻔합니다.
물론 기술부 일이 출장도 많고 힘든것도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사무실 앉아서 하는 것만 찾으러 다니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뭐 그래서 못 뽑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또한 이번에 구로에서 사무보조를 뽑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여직원을 뽑기 위함이였지요.
흠..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계약직은 처음 뽑습니다. 물론 정규직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인성이 금방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에..
하는 일도 점차 늘려서 2년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회사는 지금 6년차이지만 빚도 없고 그래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은 역시나 제 맘같이 되지는 않는가 봅니다.
이런 경우 참 난감하더군요..
이번에 내년도에 최저 임금이 7530원으로 내년 1월 1일 부터 적용됩니다. 연봉으로 따져서 1890만원이네요.
이것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이것을 문의 하더군요. 물론 대다수의 직장이 사무보조?에게 그것을 맞추어 주지 않으려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한번에 많이 올라서 과연 사무보조가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면접을 보러 옵니다. 최소한.. 자기가 지원한 회사가 뭘하는 회사인지는 알고 와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명의 면접을 봤습니다. 그중 1명만 그나마 홈페이지 보고 왔더군요. 나머지 2은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고.
또한 지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나마 홈페이지 보고온 분에게 합격을 통보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사정이 있어 못온다 입니다...
그러려면 아에 면접을 보지 말던지 말입니다. 참.. 그렇습니다.
이참에 정직원을 뽑는것이 좋아 보이나...
그 또한 고민입니다. 한 15분 남짓 사람의 모든것을 평가한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개월의 수습을 두고 정 회사에서 맞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적절히 이야기 해서 그 직원을 설득? 하는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튼 주야장창 사랍 뽑습니다. 뭐 1년 내내 뽑는곳도 있더군요.
아니면 알음 뽑던지.. 그래야 하는 것인지도.. 그것이 중소기업의 어쩔수 없는 그런것인지.
여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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