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의 일상/백작의 일상.

시간급여가 올라가서 망하는 회사?들이 있다는...???

백작70 2018. 1. 13. 19:11

간혹 포털에 시간급여 7530원으로 올라서 망하는 회사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올라오는 기사들을 자주 봅니다.

과연.. 그런 기업이 몇개나 있을지 제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급여로 인해 일반적인 기업인 경우 초급사원들 정도만 걸린다고 보는것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시간급여도 못주는 기업은 망해야 한다는 글도 읽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곳에 근무하는 분들은

그나름의 사정이 있기에 더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여기에 아래에서 언급하듯이 사장이 많이 가져가는 그런구조의 회사는 당연 망해도 싸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요즘은 별의별것이 공개되는 시절이다 보니.. 회사에서 지급하는 평균급여까지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물론 간단한 기업의 연혁과 그런것들도...


모든기업은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에 급여를 월단위로 신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오는 데이터라면..

조금 신뢰를 할수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있네요..


다만 평균의 함정이라는 것도 있기에.. 조금 주의를 해야하는데..

어느 댓글에서는 중소기업사장?이라는 사람들이 월급으로 몇천을 가지고 간다고 하는 성토의 글도 보았습니다.

이댓글에 직원의 월급에서 1/2를 사장이 가지고 간다..


자 이러면.. 당연이 평균급여가 올라가겠지요?


평균급여를 보아하니.. 300만원~350만원 정도의 평균급여라면 전체기업군의 10%에 해당하는 지급력을 보여준다고 나오더군요.

360이상이 되면 5% 이내라고 하더군요.


회사가 발전하여 영업이 잘되고 그런관계로 위에 언급한 평균급여가 올라가서 10%에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10%이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와있네요.. 조만간 월평균으로 5%대로 들어갈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물론 .. 회사가 어려워지면 임금을 동결하든 최소로 올리든.. 이런 고육지책이 있기 마련이고..

아직은 확정된것이 없는 관계로.. 속단할수 없다는것이 문제라면 문제지요.


최업준비생 여러분들 대기업 좋지만.. 대기업에 들어가는 사람은 최대 5%만 들어가는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물론 취업되면 연봉기준으로 10%이상으로 살아갈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정도의 실력도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에 취업하면 대박인것 처럼 이야기 하던 기사들중에 그래도 좋은 기사도 있더군요.


역시 한국이나 일본이나 취업해서 살아나가는 것은 동일하다..

그럼에도 일본에서 힘들게 하는것 보다 한국에서 힘들게 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타국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일본은 한국사람 깔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성공하려면

국내에서 노력하는것에 1.5배는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간혹 방송에서 타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독하게 맘먹고 그곳가서 1.5~2배 노력하고 국내에 있는 지인들과의 관계가 무너져도 어쩔수 없고.. 그래서 성공한 일부를

모두 그렇게 가면 성공한다라고 보는 그런시각이 엄청 위험한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튼 올해도 좋은일이 있기를 바라면서..